창원시 제공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23일 마산 서항지구 친수공간에서 '2021 창원시 어울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450여명이 참여했다.
창원시 제공참가자들은 지난 6일 개장한 마산 서항지구 친수공간을 걸으면서 코스 중간에 설치된 부스에서 뉴스포츠인 슐런, 후크볼, 한궁, 스태킹, 실내조정, 플로어컬링을 체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체육을 위해 노력하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