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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독 콘서트 연 송민호, 12월 7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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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공개된 송민호의 비주얼 필름. YG엔터테인먼트 제공23일 공개된 송민호의 비주얼 필름. YG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위너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동 중인 송민호가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블로그에 송민호의 비주얼 필름을 게재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송민호의 모습이 등장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지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양 갈래로 길게 땋은 머리와 화려한 모자, 수트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마지막에는 '2021.12.07. 6PM'이라는 자막이 나타나 송민호의 컴백 시기를 알렸다. 송민호가 솔로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낸 두 번째 정규앨범 '테이크'(TAKE) 이후 약 1년 1개월여 만이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YG 팜 스테이지 - 2021 민호: 매니악'(YG PALM STAGE - 2021 MINO: MANIAC)이라는 단독 콘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열었다. 130여 분 동안 26곡의 무대를 선사한 송민호는 새 앨범 수록곡을 이날 공연에서 최초 공개했고, "저 곧 앨범 나온다"라고 컴백을 귀띔했다.

송민호의 새 앨범은 오는 12월 7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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