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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유망주' 용산고 김승우·가야고 권민, 美 IMG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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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왼쪽)과 김승우. KBL 제공권민(왼쪽)과 김승우. KBL 제공농구 유망주 김승우(용산고 1학년)와 권민(김해가야고 1학년)이 미국으로 교육을 떠난다.

KBL은 15일 김승우와 권민을 'KCC와 함께하는 2022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김승우와 권민은 내년 1월부터 8주 동안 미국 IMG 아카데미 농구부에 합류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김승우(189cm)는 고등부 대표 슈터로 2019년 제44회 협회장기대회 최우수상, 2020년, 2021년 KBL 엘리트 캠프 베스트 5에 선정됐다. 권민(185cm) 역시 2020년 KBL 엘리트 캠프 베스트 5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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