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호, 인재영입위원장에 원혜영 선임…군 장성들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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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민주당 선대위, 오늘 4차 인선 발표
"원혜영 위원장 선임으로 인재영입에 박차 가할 것"
모종화, 박종진 등 안보·통일 전문가들도 대거 영입

원혜영 전 의원. 박종민 기자원혜영 전 의원. 박종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직속으로 국가인재위원회를 만들고 위원장에 원혜영 전 의원을 선임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4차 인선을 발표하고 "원혜영 국가인재위원회 위원장 선임으로 인재영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으로 5선을 지낸 원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총선 압승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선대위는 기존 평화번영위원회 산하에 국방정책위원회, 스마트강군위원회, 경제안보위원회, 평화협력위원회, 안보상황실 등을 구성하고 안보·평화·통일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김병주 의원이 이끌고 있는 국방정책위 공동위원장에 모종화 전 병무청장이, 스마트강군위 공동위원장에 박종진·김운용·황인권 전 육군대장이 임명됐다.
 
김홍걸 의원. 윤창원 기자김홍걸 의원. 윤창원 기자
평화통일 전문가 영입도 이어졌다.
 
이용선 의원이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있는 평화협력위원회에 공동위원장으로 이관세 노무현정부 통일부 장관과 천해성 문재인정부 통일부 차관 등을 선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걸 의원은 부위원장을 맡는다.
 
또 경제안보위원장에는 김현철 문재인정부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안보상황실장에는 김성일 전 국방대 총장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번 군 인사 1차 합류를 시작으로 해군, 공군 등 군 장성과 국방 전문가들을 계속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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