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박민정 둘째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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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방송 캡처조현재·박민정 부부가 둘째를 출산했다.

배우 조현재 소속사 아센디오는 27일 공식 입장을 내고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조현재씨의 아내 박민정씨가 오늘(27일)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3.33㎏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민정씨는 현재 조현재씨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조현재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돼 기뻐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조현재·박민정 부부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두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린다.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조현재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민정은 5년 열애 끝에 2018년 3월 결혼, 그 해 11월 첫째를 득남했다. 두 사람은 2019년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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