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거 점유형태, 주택유형. 한국도시연구소 제공청주시민의 절반 이상이 1인과 2인 소규모 가구이고 주거 유형은 아파트가 가장 많았다.
한국도시연구소가 실시한 '청주시 주택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분석 결과 청주시의 2인 가구는 전체의 29.9%, 1인가구는 27.2%로 전체의 57.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인 가구는 18.6%, 4인 가구는 18.9%로 조사됐다.
주거의 자가 비율은 63.8%, 월세나 공공임대 19.1%, 전세 13.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흥덕구의 월세나 공공임대 비율이 23.2%로 가장 높았고 청원구는 전세 비율이 18.1%로 다른 구에 비해 높았다.
주거 유형별로는 아파트 58.1%, 단독·다가구주택 35%, 연립·다세대주택 2.7% 순이었다.
또 전세에 거주하다가 집을 산 경우는 55.1%, 월세나 공공임대에 살다가 다시 월세·공공임대로 이사한 비율은 75.4%로 나타났다. 주거 취약가구는 전체의 34.2%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소득이 낮을수록 단독·다가구주택 거주 비율이 높고 월평균 소득 200만 원 이상부터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았다.
월 소득 100만 원 미만의 단독·다가구 거주 비율은 51.7%, 월 소득 500만 원 이상의 아파트 거주 비율은 75.9%로 나타났다.
연구기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주택정책 기본계획과 주택 정책 타당성 검토,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정책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청주시 거주 2천 가구(주거취약계층 686가구)를 표본으로 조사한 뒤 모집단 34만 8328가구의 주거실태결과를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