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라미 말렉, "'보헤미안'만큼 '007'도 사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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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방송 캡처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이하 '007')의 주역 라미 말렉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미 말렉은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대한민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깜짝 등장했다.

"헬로, 자기님"이라고 인사를 전하며 유창한 한국말을 선보인 그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에서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해 '보헤미안 랩소디'(2018) 흥행 신드롬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관객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007'도 많이 좋아해 주실 거라 기대한다. 내 모든 사랑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고 장담해 '007'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 '사핀'으로 컴백한 모습을 기대케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7시간 만에 서울·수도권 지역 단 2회차 상영만으로 기록한 수치라 더욱 의미가 크다. 예매율 역시 70% 이상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를 이어 극장가를 지배할 블록버스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그 동안 제임스 본드 역을 연기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시리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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