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큰어른 돌아가셨다"…현대그룹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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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5-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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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명예회장 별세…현대산업개발, 계열분리돼 그룹 경영에 영향 없을것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자료사진/노컷뉴스)

 


현대그룹은 21일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별세한 데 대해 "집안의 큰어른이 돌아가셨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그동안 현대그룹을 일궈온 집안의 큰어른 중 한 분인 정 명예회장님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몹시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현대그룹측이 전했다.

현대그룹은 그러나 현대산업개발이 오래 전에 계열분리됐을 뿐 아니라 현대그룹 계열사와도 지분관계가 전혀 없어 정 명예회장의 사망이 그룹경영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 회장은 21일 중으로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CBS경제부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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