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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드래곤볼'', "영화 ''드래곤볼''과 비교 자체가 기분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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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①게임]동명 만화 원작이지만 공동 마케팅도 무산

영화 드래곤 볼

 

"국적불명의 영화랑 우리 ''드래곤볼''과 제발 비교하지 마세요!" 

CJ인터넷이 영화 드래곤볼과 자사의 게임 ''드래곤볼 온라인''의 비교를 노골적으로 거부했다. 13일 CJ인터넷의 한 관계자는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면밀히 검토해본 결과 게임과 연결짓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어떤 식으로든 비교되지 않았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4월 티저사이트를 런칭할 예정인 CJ인터넷의 게임 ''드래곤볼 온라인''은 개봉 시점과 함께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과 간접 비교가 됐다. 세계 2억 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총 수익 40억 달러를 올리는 등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만화 ''드래곤볼''을 똑같이 원작으로 했기 때문.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과 게임 ''드래곤볼 온라인''은 1984년 토리야마 아키라가 만든 만화 ''드래곤볼''을 각색한 영화와 게임으로 지구를 구원할 7개의 구슬을 찾아나서는 손오공 일행의 모험담을 담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비슷한 시기에 영화 개봉과 티저 사이트가 오픈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검토했던 것도 사실.

그러나 막상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이 개봉되자 CJ인터넷이 정색을 표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완성도가 낮고 지나치게 원작을 훼손했다는 이유.  

CJ인터넷의 한 관계자는 "''드래곤볼 온라인''은 개발 과정부터 원작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직접 참여해, 게이머들의 기대감도 한껏 고무돼 있다"며 "원작팬들에게까지 버림받고 있는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실제로 드래곤볼 팬카페와 각종 영화 리뷰사이트에서는 " ''막장'' 드래곤볼''을 보는 듯 하다"며 "''드래곤볼''을 왜 이지경으로 만들었는가? 영화화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등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드래곤볼 온라인''은 원작 만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툰쉐이딩 시스템을 도입, 호쾌한 액션감을 최대한 즐길 수 있게 개발됐다. 또 7개의 드래곤볼을 모으는 ''드래곤볼 수집'', 최고의 무도가를 가리는 ''천하제일 무도회'' 등 원작에서 볼 수 있었던 요소들을 활용한 각종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타임머신 퀘스트'' 라고 해서 ''손오공 Vs 베지터'' 같은 원작의 유명 에피소드를 인스턴스 던전 형태로 재현, 게이머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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