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되든 안 되든 해야 한다"…카불로 다시 향한 외교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되든 안 되든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주아프가니스탄대사관 김일응 공사참사관은 카타르로 피신한 지 닷새 만인 22일 다시 아프가니스탄 카불로 돌아갔다. 현지인 동료에게 "다시 데리러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김 참사관은 27일 외교부 출입기자단 화상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을 데리고 올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다"고 현지 조력자 390명의 무사 철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화제가 된 대사관 현지인 직원과의 포옹 사진에 대해서는 "작년 8월부터 1년 간 같이 일한 정무과 직원인데, 특히 얼굴이 상해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