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라카제트 등 코로나 확진…흔들리는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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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 연합뉴스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 연합뉴스
아스널이 시즌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다.

아스널은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를 앞둔 선수단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윌리안, 알렉스 루나르손의 코로나19 확진 소식도 뒤늦게 알렸다.

오바메양과 라카제트 등 코로나19 확진자는 브렌트퍼드와 개막전에 결장했다. 지난 시즌 팀 내 득점 1위 라카제트(13골), 2위 오바메양(10골)이 빠진 상황에서 7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온 브렌트퍼드에 0대2 충격패를 당했다.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린 가운데 만만치 않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첼시와 2라운드, 28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3라운드를 치러야 한다.

일단 오바메양은 음성 반응이 나온 상황.

아스널은 "현재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경기 복귀를 위해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준수하고 있다. 첼시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해 경기에 뛸 수 있을지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라카제트, 윌리안 등은 출전이 불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 외 부상 선수들도 있다.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무릎, 에디 은케디아가 발목, 토마스 파르티가 발목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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