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MZ세대 학부모와의 소통" 어린이집 원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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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공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대, 90년대 생 부모, 교사와 소통하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관심사, 성장 환경, 보육 관념 등 기성세대와 많은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90년대 생'의 생각과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공감을 바탕으로 한 보육 관계망 형성 및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20년차 기업교육 전문강사인 아이비젼 컨설팅 신혜련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강의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해 교사 스트레스 관리, 퍼스널 컬러테라피, 조리사 위생 교육 등 다양한 내용과 주제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사랑받는 교사 이미지 만들기, 교사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원장 힐링 건강블렌딩 △교사 힐링 컬러에너지볼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고 공감과 이해 기반의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보육 종사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안심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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