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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라리가 재정 규정 못지켰다…메시와 계약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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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트위터 캡처FC 바르셀로나 트위터 캡처
리오넬 메시와 FC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지만 경제적이고 구조적긴 걸림돌 때문에 결국 라 리가를 떠나게 됐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는 성명을 통해 "양측이 합의한 새 계약에 서명하려고 했지만, (라리가 규정상) 재정적이고 구조적 장애 때문에 할 수 없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메시는 FC 바르셀로나에 머물지 못하게 됐다. 양측은 선수와 클럽의 바람이 결국 이뤄지지 않아 깊이 후회하고 있다"면서 "FC 바르셀로나는 팀의 전력에 기여한 메시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그의 개인적, 또 프로 생활에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13세에 클럽 유스팀에 합류한 메시는 모든 대회에서 778경기 동안 672득점을 올리며 클럽 역대 최다 득점자로 기록됐다. 그는 6월 말 계약이 끝난 뒤 자유 계약이 됐지만,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따라 원클럽맨인 메시는 FC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다. 50%의 연봉 삭감이 포함된 계약이었다.
 
FC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재정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재정적 구조조정이 필요했다.
 
스페인 언론은 부주장인 헤라르드 피케, 세르지오 부스케츠, 세르지 로베르토 등과 연봉을 40% 감축하는 내용의 계약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높은 수급을 받고 있는 앙투앙 그리즈만과 우스만 뎀벨레, 필리페 쿠티뉴, 사무엘 움티티, 마르틴 브레스웨이트 등을 판매하려고 했지만, 아직 이들을 원하는 구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FC 바르셀로나는 선수단의 임금 삭감에 실패하면서 메시와의 계약이 무산됐다.
 
앞서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지난달 총 부채가 10억 유로(약 1조 3544억원) 이상인 바르셀로나가 리그의 엄격한 재정관리 규정을 따르지 않으면 어떤 관용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안 라포르타 FC 바르셀로나 회장은 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메시가 구단을 떠난다는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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