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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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현장 전방위적 점검 실시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이 최근 외국인주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지역 내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0일 코로나 검사시설을 전방위 현장점검했다.
 
허 시장은 지난 7월 30일 마산봉암공단에 설치된 찾아가는 이동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문했다. 31일에는 마산역 임시선별검사소, 8월 1일에는 창원스포츠파크·팔용동 미관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직접 방문해 검체채취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살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근무 의료진과 검사 대기자를 위한 그늘막 등 폭염 대책이 마련돼 있는지도 점검했다.
 
마산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마산회원구 내 선별진료소 부재로 코로나19 검사에 불편을 겪는 주민이 신속하고 편리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월 27일부터 1개월간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창원스포츠파크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팔용동 미관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25일부터 30일, 31일 그리고 8월 1일, 8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모든 검사소는 토·일·공휴일에도 운영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며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적인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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