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이어 창원대 기숙사도 '생활치료센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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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기숙사 무증상·경증 환자 치료 120실 운영, 확진자 증가하면 2인 1실로 전환
경상대 기숙사 154실 지난달 19일부터 운영 중

창원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로 전환. 경남도청 제공창원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로 전환.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7월에만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 넘게 속출하면서 병상 부족에 대비하고자 창원대 기숙사를 무증상·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창원대 기숙사를 일부 활용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120명이 입소할 수 있는 120실 규모이지만, 확진자 증가로 병상이 추가로 필요하면 2인 1실, 240실로 전환해 운영한다.

현재 경상대 기숙사도 지난달 19일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154실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은 대학, 교육청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 중이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해외입국 유학생 방역 조치를 위한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함께 학원 종사자 코로나19 백신 자율접종 우선 시행 추진, 미인가 학원시설·스터디카페 등 방역 사각지대 현장 점검 강화 등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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