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달콤한 어벤쥬스" 여자 골프, 金 따러 일본으로[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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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왼쪽부터)과 고진영, 김효주, 박인비. 고진영 인스타그램김세영(왼쪽부터)과 고진영, 김효주, 박인비. 고진영 인스타그램
여자 골프 대표팀이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박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골프 대표팀은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여자 골프는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과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3위 박인비(33), 세계랭킹 4위 김세영(28), 그리고 세계랭킹 6위 김효주(26)가 출전한다. 6월 말 세계랭킹 기준으로 국가당 2명이 출전할 수 있지만, 15위 이내에서는 국가당 4명까지 출전이 가능해 4명이 출전권을 얻었다.

AP통신은 한국의 메달을 전망하면서 여자 골프 고진영을 금메달 후보로 지목했다.

고진영은 출국에 앞서 인스타그램에 넷이 찍은 사진과 함께 "왼쪽부터 세영,진영,효주,인비 우리는 달콤한 어벤쥬스"라는 글을 남겼다. 김세영은 "Team Korea", 김효주는 "태극기를 정상에 꽂으러"라는 글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여자 골프는 8월4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2016년 리우 올림픽을 통해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 여자 골프에서는 박인비가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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