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같은 병실 환자 코·입 막은 70대…경찰,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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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병실 환자 코·입 막은 70대…경찰,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인천 강화경찰서는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의 코와 입을 막아 중태에 빠뜨린 70대 A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인천시 한 정신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하던 40대 B씨의 코와 입을 막아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가 병실에서 소란스럽게 한다는 이유로 이같은 짓을 저질렀으며, 범행 당시 병실 안에 A씨와 B씨 외에 다른 환자 2명이 더 있었지만 거동이 불편해 말리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부해경청, 한 달간 해상 밀입국 특별단속…항공기 투입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서해에 항공기를 투입해 해상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소형보트를 이용한 해상 밀입국 범죄에 대비하고 불법 낚시와 불법조업도 차단할 방침입니다.
 
이번 단속에 사용되는 항공기는 서해 특정해역부터 서해 최남단 이어도 해양과학기지까지 순찰할 예정입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에 신창현 전 국회의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으로 신창현 전 국회의원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신 신임 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의왕시장, 청와대 환경비서관, 제20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으며, 그의 임기는 3년입니다.
 
그는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에너지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미세먼지특별법·실내공기질법·대기환경보전법 등 주요 환경정책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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