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당내 대권판에서 또 "총선 부정선거"…이준석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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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9일 개최한 첫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4.15 부정선거'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황교안 후보가 의혹을 던지자 하태경 후보가 반박하면서 이준석 대표의 입장 정리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간담회 뒤 "후보 간 이견에 대해 지도부에서 어떤 주장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게 위험하다"고 불개입 선언을 하며, 취임 전과는 미묘하게 달라진 입장을 내놨다.
 
그는 5월 20일 출마선언 당시 "억측이었음을 알면서도 '부정선거는 아니라도 부실선거는 있었다'는 나약한 주장을 하면서 음모론자들에게 면죄부와 땔감을 제공했다"고 당내 부정선거 주장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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