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경량화, 자동화…'신형 박격포' 일선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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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이 들고 메고 옮겨야 했던 40kg대 쇳덩이, 수동으로 사격제원을 산출하는 아날로그 무기. 육군의 81mm 박격포가 첨단화된 81mm 박격포-II로 업그레이드돼 실전 배치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81mm 박격포-II의 최초 양산 물량을 군에 인도했습니다. 국내 우수 소재부품 사용으로 중량 20% 감소, 전용 차량 도입에 따른 장병들 피로도 감소가 신형 박격포의 장점입니다.
 
또 국내 우수한 디지털 기술의 대폭 반영으로, 전방부대 화력지원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관측부터 사격까지 자동화가 이뤄져 사격준비 시간이 기존 6분에서 3분으로 단축됐고, 정밀 사격능력까지 구비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후속양산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해외 수출도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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