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백령~대청~소청도 순환 차도선 내년부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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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대청~소청도 순환 차도선 내년부터 운항


인천시 옹진군은 50억원을 들여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를 순환하는 490톤 규모의 차도선을 새로 건조해 이르면 내년 8월부터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차도선은 백령도에서 출발해 인근 대청도와 소청도를 거쳐 돌아오는 44㎞ 길이의 항로를 매일 순환하며, 정원 200명, 승용차 43대를 함께 실을 수 있습니다.
 
군은 차도선을 운항하면 대청도와 소청도 주민들이 백령도에 있는 편의시설이나 병원을 당일치기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전국 최초 '숙의 시민단' 운영


인천시는 다양한 갈등 사안을 함께 검토해 해결 방안을 찾는 '숙의 시민단'을 전국에서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숙의 시민단은 인천 시민 500여명으로 꾸려졌으며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 원칙에 따라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인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 사안을 검토한 뒤 해결 방안을 인천시에 권고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전두환 기념석비 올해 안에 철거


인천시는 전두환 전 대통령 미화 논란을 빚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 전두환 기념석비와 추모시비를 올해 안에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해당 시설물을 철거한 뒤 기념석비와 추모시비를 새로 설치하고 철거된 시설물들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수장고에 보관할 방침입니다.
 
시는 전국적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 행적을 기념하거나 미화하는 시설물에 대한 철거가 이어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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