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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본격 추진…후보지 5곳 조사·분석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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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운전면허시험장. 대구시 제공대구운전면허시험장.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운전면허시험장(현 북구 태전동) 이전을 위해 후보지 분석에 나선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운전면허시험장 이전사업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제시할 이전 타당성 조사 분석 용역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북구 주민들은 지난 2015년부터 면허시험장 이전 요구를 강하게 제기해왔다.

처음 면허시험장 조성 당시엔 공터에 가까웠던 이 일대가 점차 주거 공간으로 발전하면서 시험장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17년 시험장 바로 옆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아동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됐었다.

도로 주행, 통행량 쏠림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 가능성이 제기된 것.

아울러 인근 거주 주민을 위한 공간 개발 필요성도 높아지면서, 결국 대구시는 6년 만에 시험장 이전을 정식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제는 대구시 관내 외곽지역 중 운전면허시험장을 이전할 만한 후보지를 조사·분석해 최적의 대안을 선정하는 것이다.

5개 지역이 이전 후보지로 꼽히고 있는데, 각 지역별 장·단점과 적합도를 비교하는 것이 용역의 목표다.

생활권별 수요 분석을 위해 과학적 기법 등을 조사에 적용할 방침이다.

약 1억97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용역은 약 10개월 동안 진행돼, 내년 5월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대로라면 2027년 면허시험장 이전 완료가 예상된다.

대구시 김충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최적지를 물색하고 이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공항경제권의 중심거점으로 성장할 칠곡 생활권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후적지 개발구상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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