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집중호우 피해농작물 복구 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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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침·관수 4650ha 피해 조사 완료

지난 7월 5~8일 집중호우로 고흥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고흥군 제공지난 7월 5~8일 집중호우로 고흥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지난 7월 5~8일 집중호우로 침·관수 피해를 본 수도작(벼) 및 밭작물에 대한 피해 복구 계획을 마련해 지원에 나선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집계한 농작물 피해자료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한 결과 수도작 3934ha, 밭작물 619ha, 과수·채소 60ha 등 총 4650ha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관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중호우로 고흥에서 발생한 피해농작물 예상 복구소요액은 38억 원으로, 정부에서 확정 승인되면 피해 농업인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피해 조사가 완료된 만큼, 피해 복구비 재원 확보와 피해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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