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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김제덕(17·경북일고), 안산(20·광주여대)이 네덜란드 대표팀을 꺾고 2020 도쿄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날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김정환(39·국민체육진흥공단)과 남자 태권도 58kg급 장준(21·한국체대)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에는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안산(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이 9연패를 달성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같은 날 남자 유도 66kg급 동메달 안바울(27·남앙주시청)이 동메달을 따며 활약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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