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일상모임 감염 지속, 전북 11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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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전주와 군산, 익산, 김제 등
외국인 일상 관련 4명 추가, 누적 37명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전북에서 외국인 일상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새로 나온 도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가 2631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4명, 군산과 익산이 각각 2명, 정읍·김제·해외입국이 각각 1명씩이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외국인 일상모임 관련해 익산(2명)과 전주·김제(각각 1명씩)에서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었다.

또한 군산과 해외입국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나 다른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전주와 군산, 익산, 김제에서 모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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