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동안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에 처음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의 맛보기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로로 만든 3,300여㎡의 옥수수밭에서 대학찰옥수수의 탄생 스토리를 알아가는 '옥수수 미로 찾기'와 '옥수수 수확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짚풀공예'와 '한지공예', '자연물아트', '국궁과 유람선 체험', '옥수수 맛탕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첫날인 24일 오후 2시에는 대학찰옥수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진행되며, 저녁 7시 30분에는 다목적구장에서 무료 야외 자동차극장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