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총무 인선 투표 9월 13일에 진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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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현 총무인 이홍정 목사의 총무 연임을 결정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 서울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당초 22일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총무 후보 선출 안건을 다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회의로 전환됨에 따라 헌장세칙에 규정된 '무기명 비밀투표'를 진행하기 어려워 안건을 다루지 못했습니다.

'총무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위원회'는 현 총무인 이홍정 목사를 차기 총무 후보로 추천하면서, 오는 9월 13일 임시실행위원회를 열어 투표를 통해 연임 여부를 결정하자고 제안했고, 실행위원회는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교회협의회는 또,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존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WCC와 NCCK 가입 교단들에 대한 극우 단체들의 비방에 따른 대책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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