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권성동 "한명숙, 여권에서 어떤 존재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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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 결과가 '한명숙 전 총리 구하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한명숙이 여권에서 어떤 존재인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이기에 한명숙을 구하기 위해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검찰 권한을 남용하느냐"고 추궁했다. 박 장관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본인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가 대법원 상고심에 계류돼 있는 권 의원은 "나도 (내 사건 관련) 참고인이 검찰에서 44번을 소환당했다. 이 사건도 감찰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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