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서 130명 코로나19 확진…하루 최다 기록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인천서 130명 코로나19 확진…하루 최다 기록

어제 인천에서 13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하루 최다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자정부터 오늘 0시까지 인천에서 13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종전 하루 최다 확진을 기록한 지난 20일 128명을 하루 만에 넘어섰습니다.
 
인천은 수도권의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에도 하루 3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지난 6일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 등 집단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하루 평균 확진자가 3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인천시, 농지 이용 실태조사…불법 임대차·무단휴경 단속

인천시는 이달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년간 인천외 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3만512필지와 농업법인 소유 농지 839필지 등 3만1351필지를 처음으로 전수 조사하는 것으로 불법 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 또는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농지 처분 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도 함께 병행할 방침입니다.
 

인천 옹진군, 해수욕장 개장 8월1일까지 연장

인천 옹진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내 23개 해수욕장과 해변의 개장을 다음 달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당 해수욕장들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개장이 연기된 바 있습니다.
 
옹진군 관계자는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500명대를 기록하고 수도권의 비중도 68%에 달하는 점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개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