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댄서 유망주 발굴" 수원 '댄스 뮤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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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예선 거쳐 9월 11일 본선
도지사·시장상, 상장과 상금 수여
유튜브 생중계, 다양한 초청공연도
"꿈과 끼 발산, 세계적 댄서 발굴 기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2 올장르 배틀'과 '퍼포먼스' 등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오는 9월 11일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인 '2021 댄스 뮤직 페스티벌' 본선전을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제공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2 올장르 배틀'과 '퍼포먼스' 등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오는 9월 11일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인 '2021 댄스 뮤직 페스티벌' 본선전을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제공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인 '2021 댄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2 올장르 배틀'과 '퍼포먼스' 등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오는 9월 11일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예선전을 동영상 심사로 진행하고, 본선은 무관중 상태에서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스트리트댄스와 방송댄스에 관심 있는 전국 14~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26일 오후 6시까지다.

수상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100만원)과 수원시장상(50만원)을 비롯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서울예술대학교총장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상 △수원시교육장상 등의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심사위원단은 FIRST LADY(최정은), MR.SNAKEWAVE(박성진) 등 국내 유명 실용무용학과 교수진과 전문 안무가들로 구성됐다.

또 DJ SOM(손성호), MC RP(이규훈) 등 댄스대회 관련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진행을 맡는다.

이와 함께 전통비보이퍼포먼스팀 구니스크루와 융복합퍼포먼스팀 프리지본의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전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K댄서가 혜성처럼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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