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도 전에 선수촌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도쿄올림픽 조직위 '해외에서 온 대회 관계자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아"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둔 16일 일본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선수촌 입구의 모습.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둔 16일 일본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선수촌 입구의 모습.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일본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도쿄올림픽 조직위 대변인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해외에서 온 대회 관계자로 선수촌에 머물던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별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는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감염자의 국적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회 기간 선수와 지도자가 투숙하는 선수촌에서 지난 13일 공식 개장 이후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수촌에는 대회 기간 최대 1만8천 명의 선수들이 투숙하게 된다.  확진자는 감염이 확인된 즉시 선수촌을 떠나 지정 호텔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