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4단계 부른 4차 유행, 폭염과의 싸움까지…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18시 이후 모임 '2인'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 날인 12일 오전 서울 양천구 한 식당에 양천구 관계자가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사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오늘부터 영업은 어쩌나…' 식당 사장님의 한숨
수도권에 처음으로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된 12일 서울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모습. 오늘부터 오후 6시 이전 사적모임은 4인 이하까지. 오후 6시 이후부터는 2인으로 제한된다. 이한형 기자

사상 초유 KBO 리그 중단…동선 숨긴 NC선수들
프로야구가 출범 뒤 처음으로 리그를 중단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13일(화)부터 7월 18일(일)까지 편성된 KBO 리그 30경기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웠다. 특히 NC다이노스의 핵심 선수 4명이 방역수칙을 어긴 끝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역학조사 단계에서 동선까지 숨긴 의혹을 사고 있고, 강남구청은 이에 경찰 수사까지 의뢰하면서 파문이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박종민 기자

송영길-이준석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100분 만에 번복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두 대표는 이날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합의하고, 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 상황을 보고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소식이 전해진 지 100분만에 해당 합의 취지가 잘못 알려졌다는 정정 공지가 나왔다.  "만약 남는 재원이 있을 시에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범위를 소득 하위 80%에서 전국민으로 확대하는 것까지 포함해 방역상황을 고려해 필요 여부를 검토하자는 취지로 합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내년 최저임금 9160원…최저임금 부담에  '무인화' 가속?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인상된 시급 91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외식업계의 인건비 부담이 늘면서 키오스크(무인 주문단말기)가 인건비 절감 방안으로 떠오를것으로 전망 되고있다. 사진은 13일 서울시내 한 패스트푸드점 모습. 황진환 기자

'냉풍기 앞 의료진' 다시 시작된 폭염과의 싸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폭염경보가 내려진 13일 서울 양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이동훈 "여권인사 Y 치자…이번 수사는 공작"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조선일보 이동훈 전 논설위원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전 위원은 "여권·정권의 사람이 찾아와 Y(윤석열 전 총장)를 치고 우리를 도우면 (금품 수수 사건을)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얼굴과 이름이 언론에 도배가 됐다. 윤 (전) 총장이 정치 출마 선언하는 그날이었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공작이다"라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

'무관중' 올림픽 축구대표팀 최종리허설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올림픽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고 있다. 이한형 기자

신규확진자 1615명…나흘 만에 최다 경신
코로나19 신규확진 1천615명으로 나흘 만에 최다기록을 경신한 14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박종민 기자

1500차 맞은 수요시위 "日정부는 1500번의 외침 무시"
1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500차 정기 수요시위' 가 열리고 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일본 정부는 1500번의 외침을 무시하고 불법 강점과 전쟁범죄의 책임을 여전히 외면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박종민 기자

'이글이글' 전국 폭염특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4일 서울 여의도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박종민 기자

하늘에서 본 도쿄올림픽 메인스타디움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불과 8일 앞둔 15일 도쿄 상공에서 바라본 주경기장 및 도심의 모습이 공개됐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폭염에 바빠진 얼음공장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5일 경기도 한 얼음공장에서 작업자가 얼음을 옮기고 있다. 박종민 기자

'국회 확진자 폭증' 상주인원 코로나 전수검사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운동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국회 상주 인원들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고 있다. 윤창원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 QR코드로 국민의 힘 입당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입당식에서 입당신청이 완료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태극기 걸린 도쿄올림픽 선수촌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15일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선수촌의 한국 선수단 숙소에 태극기와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문구가 걸려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확진자 연일 1천명대…여름휴가 떠나는 시민들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 후 첫 주말을 앞둔 16일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 D-7
2020도쿄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둔 16일 한 시민이 도쿄 신주쿠구 도쿄올림픽스타디움을 스마트폰에 담고 았다. 지난 1964년 개최된 도쿄올림픽의 주 경기장을 재건축한 이곳에서는 개막식과 폐막식, 육상 등의 종목이 열린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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