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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청양군 이수민 선수 우승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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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이 이수민 선수에게 우승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성백조 제공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이 이수민 선수에게 우승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회장 정성욱)는 제3회 오토파워배 전국 청소년골프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우승을 거둔 이수민 선수(충남 청양군 가남초)에게 우승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성백조는 올해 1월부터 이수민 선수를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금과 별개로 우승 격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정성욱 회장은 "골프 신동 이수민 선수의 땀과 노력, 열정이 연이은 활약으로 이어져 후원사로서 기쁜 마음"이라며 "이수민 선수가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골프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민 선수는 2017년 케니치 골프컵 1위, 한국주니어골프협회장배 1위를 거머쥐며 2019년 4학년 때 충청남도 골프협회 도대표 선수로 선발 됐다. 
 
이후 제2회 서라벌배 전국초등학교 골프대회 3위, 제6회 덕신하우징배 전국 주니어챔피업십 준우승, 2019 충남 선수권 골프대회 초등부 1위, 2021 충남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초등 여자부문 1위로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금성백조는 충남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일대 27홀, 143만㎡ 규모의 골프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토지 작업을 진행중이며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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