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 발표하는 김영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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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날 지난 4월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국가에 기증한 총 23,181점을 소장·관리할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 건립 추진후보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추후 논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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