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선수촌 직원 2명 확진 '식사 매뉴얼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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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시장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지난 1일 임시 개장한 일본 도쿄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 전경. 연합뉴스국제전시장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지난 1일 임시 개장한 일본 도쿄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 전경. 연합뉴스
일본 도쿄올림픽 선수촌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아사히신문과 NHK가 6일 보도했다.

확진된 직원들은 총 4명이 모인 식사자리에 동석했다.

나머지 2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매뉴얼에는 올림픽 관계자 등이 식사할 때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2m의 거리를 유지하며 가급적 혼자 식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조직위는 "4명이 함께 식사한 것이 이런 매뉴얼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조직위는 "선수촌의 상사를 통해 엄정 주의조치하는 등 경각심을 일깨웠다"며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확진된 도쿄올림픽 관계자는 12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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