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폭우로 차량·병원 침수 등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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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진 6일 전남 순천 서면 압곡리의 한 지하차도에서 소방대원들이 사람을 구조하고 있다. 순천소방서 제공 폭우가 쏟아진 6일 전남 순천 서면 압곡리의 한 지하차도에서 소방대원들이 사람을 구조하고 있다. 순천소방서 제공 
전남 순천에 내린 폭우로 차량이 침수돼 운전자가 구조되고 병원 건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6일 오전 5시 44분쯤 순천시 서면 압곡리의 한 지하차도에서 화물차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순천소방서에 접수됐다.

순천소방서는 구조차 등 장비 2대와 구조대원 8명을 현장에 보내 트럭운전자 1명를 무사히 구조했다.

같은 날 오전 5시 28분쯤에는 순천시 낙안에 있는 한 병원의 지하 식당과 기계실이 물에 잠겼다.

소방 당국은 양수기를 동원해 건물 안에서 5톤 가량의 물을 퍼내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한편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순천에는 134mm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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