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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던진 김재훈, 목 잡은 금광산, KO 확신한 오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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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황인수(왼쪽)와 오일학. 로드FC 제공

 


"초반에 KO시키겠습니다." - 오일학
"안녕하세요. 차기 미들급 챔피언입니다." - 황인수

로드FC 공식 계체량 행사에서 메인 무대를 장식할 선수들의 화끈한 입담이 오갔다.

로드FC는 지난 2일 오후 6시 경남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로드FC 058 공식 계체량 행사를 진행했다.

미들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2002년생 '코리안 마우이' 오일학(19)은 계체 후 인사에서 "이번에 힘들게 훈련한 만큼 케이지 위에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초반에 KO시키겠다"면서 승리를 다짐했다.

오일학을 상대할 황인수도 입담으로 맞받았다. 그는 "차기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다"며 자신을 소개한 뒤 "KO는 안 일어난다"고 못 박았다. 이어 그라운드와 타격 모두에서 오일학을 압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금광산을 도발하는 김재훈(왼쪽). 로드FC 제공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에 나서는 김재훈(32)과 금광산(45)은 계체 후 충돌했다.

도발한 쪽은 김재훈이었다. 그는 금광산에게 머리를 갖다 대며 도발했고 금광산이 이를 밀치자 곧바로 목을 잡으며 덤벼들었다.

금광산도 김재훈의 목을 잡았지만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후 김재훈은 "내일 보여드리겠다"면서 마이크를 던지고 단상을 내려갔다.

금광산을 도발하는 김재훈(왼쪽). 로드FC 제공

 

김재훈이 도발하자 맞대응한 금광산(오른쪽). 로드FC 제공

 


이에 대해 금광산은 "김재훈 선수가 화내는 것은 이해하는데 여기서 이렇게 할 필요가 있나 싶다"면서 침착함을 유지했다.

이어 "저도 많이 맞아가며 배웠다"며 "내일 팬분들이 보셨을 때 '이거 보러 왔냐'란 말 안 나오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식 대회는 3일 오후 4시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파트1 4경기에 이어 오후 6시 파트2 5경기가 열린다.

■ 계체 결과

3일 오후 6시 시작 파트2 경기
5경기 –84kg 미들급 타이틀전 황인수 84.5kg(통과), 오일학 83.6kg(통과)
4경기 무제한급 스페셜 매치 김재훈 147.7kg, 금광산 102kg
3경기 –84kg 미들급 최원준 84.5kg(통과), 임동환 84.5kg(통과)
2경기 –65.5kg 페더급 박해진 65.9kg(통과), 오두석 65.9kg(통과)
1경기 –70kg 라이트급 박시원 70.4kg(통과), 김태성 70.4kg(통과)

3일 오후 4시 시작 파트1 경기
4경기 —61.5kg 밴텀급 양지용 61.8kg(통과), 이정현 61.9kg(통과)
3경기 –65.5kg 페더급 이성수 65.9kg(통과), 박진 65.5kg(통과)
2경기 –60kg 계약 체중 경기 김영한 60.4kg(통과), 최 세르게이 59.9kg(통과)
1경기 –57kg 플라이급 서동수 57.4kg(통과), 김우재 57.3kg(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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