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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이과 통합형 6월 모평 국어·수학·영어 모두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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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발표

문·이과 통합 체제로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OMR카드를 작성하는 모습. 이한형 기자

 

국어·수학 선택과목 도입과 문이과 통합 등 수능 체제 개편에 따라 처음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3일 실시한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국어 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이 146점으로 지난해 수능(144점)보다 2점 올랐다.

통상적으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한다.

가형·나형 구분이 없어진 수학 영역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146점으로 지난해 수능(수학 가형 137점, 수학 나형 137점)보다 9점 상승해 난이도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평가여서 등급만 나오는 영어 영역에서는 1등급 학생 비율이 5.51%로 나타나 지난해 수능(12.66%)보다 절반 이상 줄어 역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14.63%로 집계돼 지난해 수능(34.32%)보다 20%포인트 가까이나 축소됐다.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진 탐구영역에서 사회탐구의 1등급 컷은 66∼72점, 과학탐구도 66∼72점 분포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6월 모의평가를 준비하는 모습. 이한형 기자

 

직업탐구의 과목별 표준점수 1등급 컷은 67∼74점에서 형성됐고, 올해부터 절대평가 방식이 도입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1등급 학생 비율은 2.53∼14.79%로 나타났다.

국어의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이 72.2%, '언어와 매체'가 27.8%였다.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가 55.4%로 가장 많고, '미적분' 37.1%, '기하' 7.5% 순이었다.

평가원은 문·이과 통합체제에 따라 문과 학생들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관측에도 문·이과 통합 취지상 선택과목별 응시자의 표준점수 분포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가원 관계자는 "선택과목별 점수를 공개하면 학생들은 공개된 점수를 가지고 실력보다는 전략적인 방식, 비교육적 방식으로 특정 선택과목에 몰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입시업계에서는 선택과목별 점수를 공개하지 않아 수능 원서 접수때 수험생의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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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NOCUTNEWSleonard2021-06-30 03:33:0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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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http://blog.daum.net/macmaca/1467

    http://blog.daum.net/macmaca/733

  • NOCUTNEWSleonard2021-06-30 03:31:2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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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 NOCUTNEWSleonard2021-06-30 03:29: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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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인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