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 잇따라 광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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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앞줄 왼쪽 여섯번째) 출판 기념회에서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양 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두관, 박용진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잇따라 광주를 방문해 텃밭 민심잡기에 나선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24일 오후 광주를 방문해 지역 창업인과 청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광주 동구청에 마련된 철거 건물 붕괴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한다.

김두관 의원은 오는 25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서전 '꽃길은 없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세균 전 총리는 오는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지지 모임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는 30일 광주를 방문해 지지 모임 관계자들과 만나는 등 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미애 전 장관과 이광재 의원도 광주를 방문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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