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신규 확진 21명…포항 11명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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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추가됐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4889명으로 전날보다 21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1명을 비롯해 경주 5명, 김천 2명, 구미 2명, 경산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총 11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A 병원 관련이다. 22일 확진자들의 접촉자 3명과 21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도 확진됐다. 또 기숙사 입소를 위한 검사에서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20일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김천에서는 20일 전북 전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21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에서는 21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경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각각 양성으로 판명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5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8.4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219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22일 오후 9시 기준 경북도내 백신 1차 접종률은 33.1%로 집계됐다. 2차 접종률은 9.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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