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축구 중 팔 다쳐 전치 10주…'살림남2' 촬영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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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 KBS 제공

 

배우 최수종이 축구 경기를 하다가 오른팔을 크게 다쳤다.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관계자는 21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최수종씨가 지난주에 축구 경기 중 팔을 다쳐 전치 10주 중상을 입었다. 다발성 골절이 일어나 수술은 마쳤고 경과를 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휴식을 취해야 하지만 본인 의지가 강해 '살림하는 남자들 2' 녹화는 그대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수종은 올해 1월부터 아내 하희라와 함께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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