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명 확진…도민 10명 중 3명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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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4명·김해 2명·사천 1명·양산 1명·진주 1명
경남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9.2%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

 

경남은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5개 시에서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4명·김해 2명·사천 1명·양산 1명·진주 1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 감염이다.

창원 4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된 60대 여성과 그의 가족인 10대 미만 아동 1명, 지인인 60대 남녀 2명 등 3명이다.

김해 50대 여성은 서울 확진자의 가족, 40대 남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사천 40대 외국인 남성은 해외입국자다. 진주 5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양산 50대 남성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6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86명(지역 375명·해외 11명)이다. 확진 일로 보면 1일 21명, 2일 23명, 3일 44명, 4일 20명, 5일 17명, 6일 28명, 7일 48명, 8일 39명, 9일 33명, 10일 20명, 11일 25명, 12일 8명, 13일 13명, 14일 3명, 15일 7명, 16일 5명, 17일 14명, 18일 11명, 19일 오전까지 7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045명(입원환자 129명·퇴원 4899명·사망 17명)이다.

경남 지역 1차 백신 접종자는 전날 기준으로 97만 명에 이른다. 예약자 대비 접종률은 81.4%, 경남 전체 인구의 29.2%에 해당한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은 이날 종료된다. 60~74세 대상자 60만 명 가운데 48만 명이 사전 접종 예약을 신청했다. 그러나 백신 공급량은 48만 명에 비해 10% 적은 46만회 분이어서 위탁 의료기관에 최소 잔여량 주사기를 사용해 최대 12명까지 접종을 하도록 안내했다.

도는 백신 공급 부족으로 접종하지 못한 600여 명에 대한 도민은 다음 달 초 우선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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