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규제 완화…우주소녀, 대면 팬 파티 '웰컴 투 우소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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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의 대면 팬 파티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유니버스, 클렙 제공

 

여성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WJSN)가 대면 팬 파티를 연다.

엔씨소프트와 클렙 측은 "유니버스(UNIVERSE)가 오는 7월 우주소녀 팬 파티를 개최한다"라고 18일 밝혔다.

우주소녀의 팬 파티 '웰컴 투 우소가'(Welcome to 우소家)는 오는 7월 1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열린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으로만 열렸던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웰컴 투 우소가'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유니버스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팬 350명이 팬 파티에 초대될 예정이다. 현장 관객 전원은 우주소녀와 유니버스가 준비한 포토카드, 포스터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스포츠 경기장과 공연장의 입장 가능 관객 수를 완화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14일부터 실외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수도권 등 거리 두기 2단계 지역 관중 입장이 10%에서 30%로 확대됐고, 콘서트장의 경우도 최대 4천 명까지 관객 입장이 가능해졌다.

우주소녀의 대면 팬 파티 '웰컴 투 우소가'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유니버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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