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모여라…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7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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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

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조직위 제공

 

어린이·청소년 모여라.

'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축제다. 올해는 9개의 국내 공연과 3개의 해외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 키워드는 '컴 위드 미, 나우'(Come with me, NOW!)다. 팬데믹 이후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내면의 힘과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국내 공연은 서울을 비롯 대구·광주·인천·김해를 순회한다.

△마술·극 기반의 다원예술 '에코백' △복합인형극 '할머니의 이야기치마' △인형극 '오늘, 오늘이의 노래' △음악극·뮤지컬 '멸종위기동물편' △인형극 '세친구' △넌버벌 '정크, 클라운' △움직임 오브제극 '나와 몬스터 그리고 가방' △넌버벌 '네네네' △창작국악뮤지컬 '수상한 외갓집' 등이다.

해외 공연은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공개한다. △미국 넌버벌 퍼포먼스 '에어 플레이'(Air Play) △일본 그림자극 '핸드 쉐도우 애니메어(Hand Shadow ANIMARE) △놀이음악극 '파파 헨'(Papa Hen) 등이다. 국내 공연은 오는 27일까지 얼리버드 티켓(40% 할인)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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