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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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 50여 건발굴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농축협, 지역본부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개선 의견 검토 결과, 올해 상호금융 개선의견 수렴, 비대면 여신 취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50여 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했다. 담당 사업부서에서 최종 검토해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 상호금융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며 "경남농협은 도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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