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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메인 카드로 올라선 최승우 "KO 피니시, 항상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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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유세프 잘랄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최승우(왼쪽). SPOTV NOW 제공

 


종합 격투기(MMA) 통산 9승 3패.

UFC '스팅' 최승우(29)는 오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에리조나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릴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격한다. 2019년 4월 UFC 데뷔 후 2연패에 빠졌지만 2019년 12월부터 올해 2월 경기까지 2연승 행진 중이다.

페더급 줄리안 에로사와 맞붙을 최승우에게 최근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언더카드로 진행될 경기가 메인카드로 바뀐 것.

주목도가 높아진 만큼 기대감과 긴장감도 커졌다. 메인 이벤트를 장식할 '코리안 좀비' 정찬성(34)과 함께 옥타곤에 서는 마음가짐도 남달랐다.

최승우는 16일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같은 날, 같은 대회 옥타곤에 선다는 것만으로 든든하다"고 밝혔다. 그는 "찬성이 형 경기를 보면 항상 동기부여가 되고 힘을 많이 얻는데 이번에는 제가 먼저 경기하니까 그 뒤에 찬성이 형이 좋은 기운 받을 수 있도록 멋지게 이기고 싶다"고 전했다.

16일 화상 인터뷰를 진행 중인 최승우

 


그는 "UFC에 데뷔할 때는 꿈의 무대니까 즐기려는 마음이 컸는데 연패하고 나서 퇴출 위기에 놓였었다"면서 재계약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했었다고 말했다. 결국 2연승과 재계약을 동시에 거머쥔 최승우는 이번 경기에서 메인카드 무대까지 오르게 됐다.

UFC에서 결정적인 피니시가 없었던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앞선 2경기 모두 판정으로 이긴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눈도장을 찍을 뭔가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최승우는 "지난 상대보다 상성이 잘 맞다"며 "KO도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항상 피니시를 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를 앞두고 헤어스타일도 바꿨다. 밝은색으로 염색한 그는 "그전에는 이기기 바빴고 재계약하기 바빴지만 지금은 3연승을 앞둔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어 "경기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그 외적으로 경기가 끝나고 어떻게 하면 팬들의 머릿속 기억에 남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며 염색 이유를 설명했다.

메인카드로 올라가 가슴이 끓어오른다는 최승우는 "3연승하고 멋지게 돌아오겠다"면서 승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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