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뮤지컬 日 달군다…'마타하리' 라이선스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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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 제작 창작뮤지컬
6~7월 도쿄·아이치·오사카 순회 공연

우메다예술극장 제공

 

창작뮤지컬 '마타하리'가 3년 만에 일본에서 라이선스 재공연한다.

뮤지컬 제작사 EMK는 "뮤지컬 '마타하리'를 도쿄·아이치·오사카를 돌며 공연한다. 오는 27일까지는 도쿄 타테모노 브릴리아 홀, 7월 10~11일에는 아이치 카리야 문화센터 메인 홀, 7월 16~20일에는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 홀에서 관객을 만난다"고 밝혔다.

뮤지컬 '마타하리'가 일본 관객을 만나는 건 2018년 이후 두 번째다. 당시 EMK는 일본 우메다 예술극장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판 '마타하리'를 초연했다.

유즈키 레온(다카라즈카 가극단)이 '마타하리' 역, 카토 카즈키가 '마타하리'를 사랑하는 '아르망'과 '라두 대령' 역을 동시에 맡아 호평받았다. 두 배우는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한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시마루 사치코가 연출한다.

해외 배급 총괄 EMK 김지원 부대표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리허설이 도중에 중단되는 위기도 있었지만, 일본 관객의 사랑과 우메다 제작사의 의지로 재연이 무사히 올라가게 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2016년 초연한 후 2017년 재공연했다. 한국뮤지컬어워즈와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등에서 다수 수상했으며 누적관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우메다예술극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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