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도교육감 "국가교육위 설치법, 본회의 조속 통과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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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통과에 대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윤창원 기자

 

전국 15개 시도교육감들이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의 국회 교육위 의결을 환영하며 본회의 통과를 기대했다.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15개 시도교육감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 교육위의 국가교육위 설치법 의결을 환영하며 조속한 시일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개혁을 더는 미룰 수 없으며 하루라도 빨리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해 국민이 교육정책 수립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환영 입장문에 17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대구와 경북교육감은 서명하지 않았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전날 전체 회의를 열어 여당 단독 표결로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이 앞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 이달 임시국회에서 의결될 가능성이 높아 정부 목표대로 연내에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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