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신규 확진 6명…나흘만에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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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지난 7일 7명이 발생한 이후 나흘 만에 한 자릿수 증가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4801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영천 3명, 포항 1명, 구미 1명, 예천 1명 등이다.

영천에서는 10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감염 경로를 조사중인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지난 27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제주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예천에서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각각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6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8.6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240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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