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US여자오픈 3R 공동 3위…2년 만에 우승 도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정은. 연합뉴스

 


이정은(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정은은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올림픽 클럽 레이크코스(파71·6천383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선두 렉시 톰프슨(7언더파 206타)을 4타 차로 추격하며 2년 만에 US여자오픈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앞서 이정은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한 톰프슨은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전날 단독 선두였던 유카 사소는 이날 이븐파 71타,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2위가 됐다. 메가 가네는 아마추어 돌풍을 이어가며 이정은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33)는 이븐파 213타로 단독 8위, 김효주(26)는 공동 9위(1오버파 214타)를 달리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