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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습지 정화작업 중이던 50대 '발목 절단'…지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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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습지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의 폭발로 부상을 입고 소방당국에 구조되고 있다. 일산소방서 제공

 

4일 9시 49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습지 입구 부근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가 폭발해 50대 남성 A씨가 발목이 절단되는 부상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의정부성모병원으로 A씨를 이송, 긴급 치료를 하고 있다.

이 남성은 사회적협동조합이 추진한 장항습지 정화작업에 투입됐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과거 민간인 출입 통제지역이었지만 2018년부터 민간에 개방된 곳이다. 현재는 생태탐방로가 조성 중이다.

소방과 군당국, 경찰 등은 정학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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